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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천도복숭아 영양성분 및 섭취 시 부작용 우려?

by h_o_h 2024. 4. 18.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대표적인 복숭아 3종류는 천도복숭아, 복도복숭아, 황도복숭아가 있습니다.

 

복숭아는 재배시기가 주로 6월 중순부터 8월 초이므로, 여름철 과일에 속하는데요.

 

그중 천도복숭아가 가장 먼저 수확이 시작되어 판매되면서, 복숭아철이 다가온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럼 천도복숭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천도복숭아

 

천도복숭아는 겉껍질이 매끄럽고 까칠한 솜털이 없으며, 잘 익은 과실일수록 빨간색을 뜁니다.

 

당도도 높은 편이지만 새콤한 맛이 느껴지는 과일입니다.

 

앞서 언급해 드린 천도, 백도, 황도 복숭아 중에서 천도복숭아가 가장 먼저 수확되는데요.

 

주로 6월 중순~7월중순에 천도복숭아를 맛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백도복숭아는 7월 중순~8월 중순, 황도복숭아는 8월 중순~9월 중순에 수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복숭아는 오랫동안 냉장보관할 경우 단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직사광선을 피해 바람이 잘 통하고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후숙과일 중 하나이기에 적당히 익도록 보관한 후 섭취하기 1~2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어두어 차갑게 느시는 것이 좋습니다.

 

 

 

천도복숭아 영양성분

 

천도복숭아 100g 당 영양성분
칼로리 39kcal
탄수화물 9g
식이섬유 2g
당류 8g
단백질 1g
비타민C 6mg
칼륨 190mg
베타카로틴 50μg

 

 

천도복숭아는 보통 150g~250g 정도입니다.

 

위 영양성분은 100g을 기준한 것으로, 실제 천도복숭아 1개를 섭취했을 때 1.5배에서 2.5배가량의 영양소를 섭취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천도복숭아 섭취시 부작용은?

 

껍질에 털이 있는 복숭아 종류는 알레르기를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하죠.

 

그렇기에 털이 없고 매끈한 천도복숭아를 찾는 분들이 많으신 편입니다.

 

하지만 복숭아 종류는 따뜻한 성질의 과일이기 때문에,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렸거나 혹은 열이 많은 사람들이 섭취하기에는 좋은 과일이 아닌데요.

 

적당량이 아닌 과하게 섭취한다면, 복통을 일으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도한 당분 섭취로 인해 혈당 조절을 해야 하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장어와 궁합이 맞지 않아 함께 먹는다면 복통과 함께 설사를 할 수 있으며, 자라와 함께 먹으면 가슴 통장을 유발할 수 있으니 반드시 피하셔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과한 섭취는 아예 먹지 않는 것만도 못한데요.

 

천도복숭아 역시 적당량으로 섭취하시는 것이 비타민C 등의 영양소를 챙기는데, 도움 됩니다.

 

제철과일은 그때 수확한 과일을 섭취해야 맛있다 보니, 복숭아철이 다가오면서 많이 먹게 될 수 있는데요.

 

보다 주의하여 섭취하시길 권해드립니다.